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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명 지구를 떠나왔는데, 해변에서 발견된 익숙한 물체

DTMusic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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@Dr_tasty_music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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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고의 반전 중 하나로 꼽히는 1968년 작 <혹성탈출>의 전설적인 엔딩으로, 미지의 외계 행성에서 목숨 걸고 탈출한 주인공이 마주한 것은 인간의 핵전쟁으로 파괴되어 모래에 묻힌 자유의 여신상과 결국 이곳이 자신이 떠나온 '지구'였다는 참담한 진실이었다. 이 뼈저린 절망감을 영상에 더 깊이 녹여내기 위해 사무엘 바버의 '현을 위한 아다지오(Adagio for Strings)'를 선곡해 더해보았다. 슬픈 클래식의 정수로 평가받는 이 곡은 비극적인 현악 선율이, 인류가 스스로 멸망을 자초했다는 원작의 설정과 완벽하게 맞물린다. 결국 전쟁을 일으키고 말았다며 모래밭에 무릎 꿇고 절규하는 주인공의 탄식이 그저 옛날 영화 속 대사로만 들리지 않아 더욱 소름이 돋는다. 부서진 여신상 앞에 주저앉은 남자의 뒷모습이 무겁고도 서늘한 질문을 남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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